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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6:32:59
  • 최종수정2018.11.08 16:32:59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가 15일 오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 연주회 '꿈을 향한 음악으로 확실한 행복'을 15일 오후 7시 30분에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지휘자 오선준의 지휘로 충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김성인군의 바이올린 협연 무대로 펼쳐진다.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을 김성인군이 연주한다.

김군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주관 '2015년 다문화 예술영재 장학생'에 선정됐으며 제60회 충북예총 전국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 제3회 신인음악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꿈나무다.

2013년 2월에 창단된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올해 10회째 정기 연주회를 맞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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