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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4:50:37
  • 최종수정2018.11.08 14:50:37
[충북일보] 청주의 한 광학필름 제조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광학필름 제조공장에서 '메틸렌 클로라이드' 20ℓ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학차 등을 동원해 방재작업을 벌였다.

누출된 '메틸렌 클로라이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발암성연구소가 '2급 발암 물질'로 규정한 물질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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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만난 사람들 -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충북일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50~60대인 사람들은 모두 다 공감하는 말이다. 절실 할수록 더 노력하고, 어려 울수록 뼈를 깎는 인고(忍苦)의 세월을 견딘 CEO들이 적지 않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그의 이력과 언변을 보면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표상(表象)이라는 사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 김 회장을 만나 고향을 향한 큰 그림이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주요 업무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고, 2016년 법정단체가 됐다. 주요 업무로는 감정평가제도 개선, 감정평가사 지도·관리 및 연수, 국토교통부장관 위탁업무 등이 있다. 그리고 올바른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감동교실을 운영하고,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사업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 출신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나 "저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늘 생각하면서 자랐다. 아주 어릴 적 아버님께서 작고하셔서 홀어머님이 저를 어렵게 키웠다. 초등학교 시절 함께 자란 친구들이 아버지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