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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과 탑프루트 청우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8.11.08 13:28:47
  • 최종수정2018.11.08 13:28:47

심천사과 탑프루트 청우회 작목반.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 주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심천사과 탑프루트 청우회 작목반이 과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심천사과 탑프루트 청우회 작목반은 지난 1988년 조직돼 현재 강현모 대표 외 1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28.2ha의 사과 재배면적을 관리하면서 주기적인 기술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재배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농기원에서 추진한 과수 국내육성품종 품질향상 시범과 최고품질 과실생산 현장컨설팅 사업을 통해 사과 생산량을 19% 높이는 성과도 냈다.

인공수분·선별 등 농작업 노동력은 52%나 절감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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