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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한국 김성수 회장,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차태환·김홍숙씨, 각각 부문대상

  • 웹출고시간2018.11.08 14:09:16
  • 최종수정2018.11.08 14:09:16

지난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기업인들이 사회적책임 경영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사경원)은 지난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을 개최했다.

사경원은 이날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선 우수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그 사례를 소개했다.

청주에 본사를 둔 도자기 업체 ㈜젠한국의 김성수 회장은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이사는 사회적책임 환경·지역사회 부문 대상(사경원 회장상)을 받았다.

에이치피앤씨 김홍숙 대표이사도 경영품질 기술혁신 부문 대상(사경원 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사경원 박성현 회장의 '사회적가치경영 추진전략'에 대한 강연과, 경기대학교 노형진 명예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품질과 가치경영' 강연이 이어졌다.

박 회장은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균형있게 추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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