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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리아 단양지회,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학교생활 충실한 2학년 이소연 학생에게 50만원 후원

  • 웹출고시간2018.11.08 11:29:06
  • 최종수정2018.11.08 11:29:06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단양지회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찾아 2학년 이소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단양]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단양지회가 지난 7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를 찾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2학년 이소연 학생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정상례 회장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격려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했으며 장경환 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연 학생은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앞서 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도 지난 2일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는 6명의 학생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회 이정규 부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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