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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선물한 '아름다운 꿈'

동산지역아동센터서 '드림캐처'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8.11.07 16:49:38
  • 최종수정2018.11.07 16:49:38

LG화학 오창공장 봉사단이 7일 동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드림캐처'를 만드는 문화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 오창공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선물했다.

LG화학 지원부문 사회봉사단은 7일 동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드림캐처' 만들기 활동을 했다.

드림캐처는 아메리카 인디언 부족에서 유래된 수제 장식이다. 지니고 있으면 악몽을 잡아줘 좋은 꿈을 꾸게 해 준다고 알려져 있다.

어린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꿈을 직접 캘리그라피 액자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산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LG화학 직원들과 우리 아이들은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사회성을 형성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2013년부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독립기념관, 대전 국립과학관, 서울 직업체험관 등 각종 체험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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