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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7 11:23:13
  • 최종수정2018.11.07 11:23:13

지난해 불조심 포스터 저학년 최우수작품.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불조심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을 소재로 하는 작품 공모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및 가정에서 불조심을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이달 21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영동소방서로 제출하면 되며, 작품(4절크기)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으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1월 말 외부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상 2명을 선발해 수상할 예정이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 작품은 충청북도 공모전에 출품된다.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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