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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7 11:23:38
  • 최종수정2018.11.07 11:23:3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오는 15일부터 2019년 3월 15일까지 폭설·한파 등의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해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해 안전총괄과장(총괄팀장) 책임 하에 13개 협업기능반 50명을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 T·F팀으로 구성했다.

표준화된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대응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재해위험지역 사전점검을 통한 상황대처 능력 강화 및 기상예비 특보 단계에서부터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는 고립예상지역 및 교통두절예상지역 상황관리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폭설·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의 겨울철 재난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재해문자전광판, 마을방송 및 문자서비스 등을 활용한 주민밀착형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 소통을 위해 옥천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안전총괄과 윤정준 과장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서 겨울철 재해대책을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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