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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한은 충북본부 북한이탈주민 대상 금융교육 실시

매월 1회 금융교육 실시…올해로 3년째 진행

  • 웹출고시간2018.11.06 17:45:44
  • 최종수정2018.11.06 17:45:44

임재욱 농협은행 강사가 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6일 한은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금융교육은 매월 1회 충북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임재욱 농협은행 금융교육 강사는 "앞으로 북한 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다문화가정에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확대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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