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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6 16:59:58
  • 최종수정2018.11.06 18:23:32

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에서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국회의원,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과 입주 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 글로벌 게임 시장 개척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위치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 공간 9개실 9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테스트 베드실 1개실, 미팅룸 1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게임 기업들이 신규 게임 개발 및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입주한 9개 업체 중에 '딜리셔스 게임즈'는 이미 인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신규 사업 진출에 전망이 밝은 곳도 나타나고 있다. 게임 산업은 인류가 오래전부터 생활에 반영하여 즐거움을 누려왔으며 스마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통 방식의 서비스가 위기를 맞고 글로벌 게임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3D 입체 게임은 사실적인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충북글로벌게임센터도 집적된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앞으로 충북의 게임 기업들이 안정적인 게임 인프라가 조성된 곳에서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말하고 "현재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홍보, 마케팅, 멘토링, 기업간 네트워킹 등 실질적으로 게임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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