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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6 15:41:34
  • 최종수정2018.11.06 15:41:34
[충북일보] '2018 충북사회적경제기금위원회'는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3회 충북사회적경제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충북사회적경제상은 협동과 나눔, 배려를 통해 사람 중심의 경제 실현과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조직·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후보자 자격은 △조직부문-설립 후 3년 이상으로, 사회적경제운동의 공헌이 현저한 사회적 경제조직 △인물부문-평소 사회적경제 발전 공로가 있는 사람으로, 최소 3년 이상 사회적경제분야 참여 경력 등이다.

추천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추천 희망자는 추천서를 작성해 (사)충북시민재단에 이메일(cbfund_se@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혁신성·공동체성·지역사회공헌도·기타 충북사회적경제상 제정 취지와 목적 부합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각 1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사)충북시민재단(043-221-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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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