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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준법지원센터, 제천 봉양읍 3개 마을과 협약

모두가 함께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8.11.06 13:05:12
  • 최종수정2018.11.06 13:05:12

법무부 제천준법지원센터가 제천시 봉양읍 구곡3리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후 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제천] 법무부 제천준법지원센터가 6일 농협중앙회제천시지부의 추천으로 제천시 봉양읍 구곡3리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평소 제천준법지원센터가 추진한 농촌일손 돕기 및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서로 간 신뢰를 쌓아왔고 향후 더욱 더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준법지원센터는 이번 위촉 전인 지난달 30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고 향후 마을 고령농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CCTV 설치 등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준법지원센터 박상민 소장은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준 제천시 봉양읍 구곡3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일 들을 찾아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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