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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산불 예방 총력 태세 돌입

'산불나면 잿더미 불낸 사람 빚더미' 슬로건으로

  • 웹출고시간2018.11.06 12:41:51
  • 최종수정2018.11.06 12:41:5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어상천면은 '산불나면 잿더미 불낸 사람 빚더미'를 슬로건으로 산불예방 총력전에 돌입했다.

면은 6일 임현리 일원에서 이상욱 어상천면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단체 인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각 마을별로 이장 주도하에 수시로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방순찰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산불예방 체계를 굳힌다.

이상욱 면장은 "어상천면은 산림 면적이 75%를 차지하는 만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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