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업무협약

아동의 행복과 4대 권리 보장위해 맞잡은 손

  • 웹출고시간2018.11.06 17:46:14
  • 최종수정2018.11.06 17:46:2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충주 조성을 위해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강화했다.

시는 6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충주가 아동권리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코자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모든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세상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전문적인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인식개선 사업 전개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는 협약이행의 첫 걸음으로 오는 16일 교육 강사를 파견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갖는다.

충주 / 김주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