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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6 11:06:48
  • 최종수정2018.11.06 11:06:48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추진되는 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하는 화재 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란 슬로건을 걸고 영동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홍보키로 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소방청사에 화재 예방 홍보 현수막, 포스터 등을 게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한 영상물 송출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지역 청소년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하고, 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에 화재예방캠페인과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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