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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성여중 다목적강당 신축된다

이종배 의원, 특별교부금 18억6천만원 확보
충주고 강당 보수비 포함… 교육여건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8.11.06 10:39:01
  • 최종수정2018.11.06 10:39:01
[충북일보=서울] 충주 예성여자중학교 다목적 강당이 신축된다.

충주고등학교 다목적강당 보수도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은 6일 충주예성여중 다목적강당 신축(12억 5천800만 원)과 충주고 다목적강당 보수 사업(6억 200만 원)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성여중은 다목적강당이 없어 우천·폭염·혹한 시 체육수업, 각종 동아리 활동 등 교육 과정 운영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입학식, 졸업식, 축제 등 행사추진에도 불편함을 겪어 왔다.

충주고 다목적 강당은 1984년 건축돼 노후가 심해 다목적 강당으로서 기능을 다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천장, 마감재 등이 떨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수가 시급했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한국당 간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교육부에 정부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우리 충주의 학생·교직원 안전과 교육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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