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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챔버오케스트라 행복 콘서트

11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 웹출고시간2018.11.05 17:09:28
  • 최종수정2018.11.05 17:09:28
[충북일보=청주] 청주챔버오케스트라의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11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2006년 11월 23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청주챔버오케스트라는 12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청주의 대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전 청주예총 회장과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지휘자였던 오선준씨가 첫 공연 지휘자를 맡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이후 능력있는 지휘자가 계속 합류하여 매년 수준 높은 연주회를 열고 있다.

2011년부터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기 시작 병원, 학교, 보육원, 요양원, 마을회관 등 음악을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연주회를 열었으며 올해도 마이크로병원에서 환자 위문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11일 오후 5시 이전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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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