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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요원 UCC·사진 공모전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8.11.05 15:55:28
  • 최종수정2018.11.05 15:55:28

공모전 포스터.

[충북일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부의 '2018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UCC 및 사진 공모전'에 참여할 대전·세종·충청권 출품작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및 근무기관 담당자, 사회복무제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작품은 이메일(soskohi@kohi.or.kr)을 통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가치와 선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 적합성·창의성·완성도 등을 심사해 모두 10편을 선정, 수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무교육본부 홈페이지(sos.kohi.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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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