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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사업 본격화됐다

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관리 업체 선정 입찰

  • 웹출고시간2018.11.05 13:35:53
  • 최종수정2018.11.05 13:35:53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S-1생활권)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은 " 단지 내에 건립될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운영센터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사업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용역 금액은 21억5천만 원, 기간은 착수일부터 34개월(2년 10개월)이다.

용역업체는 입찰참가 등록(11월 12일 시작),사업 수행능력 평가(PQ), 기술 제안 평가(TP), 가격 입찰 등을 거쳐 12월 하순에 최종 선정된다.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단지에 들어설 5개 개별 박물관(어린이,국가기록, 디자인, 도시건축, 디지털문화유산영상)중 가장 먼저 건립될 어린이박물관은 지난달 기본설계가 시작됐다. 내년 실시설계를 거친 뒤 착공돼 2022년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된다. 6천108㎡ 부지에 건물 연면적 4천891㎡(지상·지하 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5개 개별 박물관을 통합 운영하게 될 센터는 어린이박물관과 같은 공정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만1천659㎡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2만4천913㎡(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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