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문화예술회관, '60분간의 음악일주' 공연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2회 공연

  • 웹출고시간2018.11.05 13:42:14
  • 최종수정2018.11.05 13:42:14

'60분간의 음악일주'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 지난 8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이색 타악기 앙상블 '60분간의 음악일주'가 오는 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총 2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 일주'를 모티브로 해 황금 드럼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방타 타악기 앙상블의 전문 연주자들이 마림바, 드럼, 비브라폰, 차임, 팀파니, 실로폰 등 6가지 타악기로 연주해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

방타 타악기 앙상블은 지난 2006년 11월 타악 전문 연주자들이 창단한 단체로 타악기 특유의 색채와 구성, 공연 진행상의 실험정신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부터는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평촌아트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와 경기도 문화예술진흥조례 시행규칙 제5조 1항에 따른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있다.

'60분간의 음악일주'는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방타타악기앙상블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관내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8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 043-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