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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5 15:56:12
  • 최종수정2018.11.05 15:56:1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올해 3분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는 것으로,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3분기 마일리지 적립점수 평가 결과 △신무종 환경위생과 주무관 △김보민 환경위생과 주무관 △김혜영 주민복지과 주무관 △이철 경제과 주무관 △신윤철 산림녹지과 주무관 등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상금 각각 3만원씩 수여됐다.

이민표 군 민원지적과장은 "우수 공무원들은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군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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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