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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4 13:11:09
  • 최종수정2018.11.04 13:11:0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3일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광두레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의 강의와 1회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민여행사인 가평 가치가(같이 하는 가치 여행) 조성주 PD와 박성수 호원대학교 교수의 강의와 지도, 관광두레 여행코스 견학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관광두레 PD예비군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공고를 통해 접수한 군민과 인근 시군 주민 22명이 참여했으며 관광 두레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관광두레 아카데미가 종료되면 지역 주민의 주도하에 관광 사업체를 창업하는 등 우리 지역의 관광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이번 관광두레 아카데미를 통한 주민 사업체와 PD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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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