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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불조심 작품 공모전

오는 23일까지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대상

  • 웹출고시간2018.11.04 12:50:23
  • 최종수정2018.11.04 12:50:23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와 유치원(어린이집)생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했다.

이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갖기로 했다.

공모전은 △표어(초교1∼3년)△포스터(초교 4∼6년)△그림그리기(유치부) 등 세가지 부문이다.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화재 예방에 대한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공모전 작품을 준비하며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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