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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

가스안전公, 가스안전어린이축제
어린이·학부모 등 700여명 참가
안전 VR체험 등 프로그램 호응

  • 웹출고시간2018.11.04 13:22:24
  • 최종수정2018.11.04 18:44:09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진천] 지난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이전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천·음성지역 내 아이들과 학부모, 봉사단 등 약 700여명이 참여한 '제5회 가스안전어린이축제'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안전의 소중함과 미래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행사인 이번 축제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유사시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을 위해 가스사고용품전시장을 운영하고 가스사고 현장 지휘본부차량 견학, 가스안전 VR체험 등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형근 안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어린이들이 큰 공굴리기 운동회를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또 함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3D 가족뮤지컬 "더 오즈" 문화공연 관람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이 축제가 공사와 지역사회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융화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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