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평생월급 프로젝트 교육 실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36명 대상 자립역량 강화 교육

  • 웹출고시간2018.11.04 12:43:16
  • 최종수정2018.11.04 12:43:16

충주시는 3일 시청 탄금홀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등 336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3일 시청 탄금홀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등 336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청주지사 천경지 대리를 초빙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자립·자활 의지를 다지도록 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가입 대상이다.

우경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해 통장가입자들의 계획적 자산관리와 신규가입자 모집홍보 및 유지를 통해 안정적 자활자립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사업은 생계·의료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Ⅱ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가입할 수 있는 내일키움통장 등 4종류가 있다.

가입자들이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장려금을 지급 해 만기 후 자립 기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가입자들은 3년간 4회에 걸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