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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지 모르는 골든타임 대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52회 응급처치 경연 성료

  • 웹출고시간2018.11.03 16:16:07
  • 최종수정2018.11.04 18:45:00

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강당에서 열린 '52회 충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3일 지사 2층 강당에서 '52회 충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위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응급처치 지식과 기능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33개교, 41개팀(참가선수 205명·지도교사 54명)이 참가해 1년간 익힌 이론과 실기 기능을 겨뤘다.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과 안희철 충북도교육청 체육보건안전과장, 정병천 충북RCY위원회 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김경배 지사회장은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각종 안전사고 및 위급상황에서 본인과 가족, 그리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있다"고 말했다.

정병천 RCY위원장은 "응급처치법을 숙지한 것이 살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응급처치 경연대회 우승기는 3년 연속 우승하면 우승학교 및 단체에 영구보관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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