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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오페라의 유령' 상영

7일오후7시 창작소 MUZIT HALL에서

  • 웹출고시간2018.11.04 12:48:10
  • 최종수정2018.11.04 12:48:10

충주음악창작소(센터장 양희봉)는 7일 오후7시 창작소내 MUZIT HALL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을 상영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음악창작소(센터장 양희봉)는 7일 오후7시 창작소내 MUZIT HALL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난 2011년 10월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펼쳐졌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을 상영한다.

1986년 영국 허 머제스티스 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27개국 145개 도시에서 최소 15가지 언어로 공연됐고, 1억3천여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흉측한 외모 때문에 어머니마저 가면을 던져줬던 비운의 음악 천재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써 내려간 그의 소설은 이미 오래전부터 영화 또는 드라마, 연극 등으로 소개되고 있다.

뮤지컬과 영화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긴 '오페라의 유령'은 공연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정기음악 감상회 관람은 무료며 문의사항은 충주음악창작소(홈페이지 www.muzit.kr, 043-842-5909)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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