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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북단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전국 1천300여 조합장 중 4개 조합장 시상 영광

  • 웹출고시간2018.11.04 12:46:37
  • 최종수정2018.11.04 12:46:37
[충북일보=단양]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치러진 11월 정례조회에서 이상태 북단양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전국 1천300여 조합의 조합장 중에서 매월 4명 이내로 선정하는 것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축협 균형발전 등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조합장에게 수여한다.

이상태 조합장은 "이번 폭염과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응원으로 생각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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