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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2 20:28:53
  • 최종수정2018.11.02 20:28:5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학산중고등학교 청운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회 학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면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과 솜씨를 선보임으로써 성취감은 물론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조 및 요가, 노래교실,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사회분위기 기틀을 마련했다.

김상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발표회가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힐링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만족감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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