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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1 17:34:16
  • 최종수정2018.11.01 17:34: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보건소는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억4천만 원을 들여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는 희귀질환자 444명이 등록돼 있고, 이 중 만성신장질환자가 162명에 달한다.

희귀질환 133종에 대해서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 등록이 돼 있고, 환자 및 부양의무자 소득과 재산이 지원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의료비는 요양 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으로 지원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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