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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1 17:20:51
  • 최종수정2018.11.01 17:20:51

김대중 지도위원의 등대.

ⓒ 청평포토
[충북일보=청주] 10인10색 청평포토 제10회 회원전 '소나무 그리고 등대'가 6일 부터 14일까지 청주대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54명 회원의 다양한 느낌을 담은 소나무와 등대 사진 106점을 선보인다. 소나무는 한국인에게 변함없는 절개와 지조, 장수의 상징이며 등대는 바다 또는 그 주변의 섬과 육지에 선박과 어업종사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왔다.

지난 2년 여 동안 회원 54명이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 숲을 비롯해 청주 솔밭공원, 진천 보탑사, 속리산 마당바위와 묘봉 소나무 등 소나무와 부산시의 등대를 비롯해 거문도의 녹산등대, 통영의 소매물도, 경주 읍천항, 제주 차귀도 등의 등대를 촬영해왔다.

올해의 '베스트 포토상'은 양천공, 조윤식, 박미영씨가 수상한다. 10인10색 청평포토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반 강좌의 수강생들이 2008년 모임을 결성, 2009년 제1회 '잎새', 2010년 제2회 '청주의 골목길' 등 매년 주제를 갖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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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만난 사람들 -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충북일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50~60대인 사람들은 모두 다 공감하는 말이다. 절실 할수록 더 노력하고, 어려 울수록 뼈를 깎는 인고(忍苦)의 세월을 견딘 CEO들이 적지 않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그의 이력과 언변을 보면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표상(表象)이라는 사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 김 회장을 만나 고향을 향한 큰 그림이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주요 업무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고, 2016년 법정단체가 됐다. 주요 업무로는 감정평가제도 개선, 감정평가사 지도·관리 및 연수, 국토교통부장관 위탁업무 등이 있다. 그리고 올바른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감동교실을 운영하고,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사업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 출신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나 "저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늘 생각하면서 자랐다. 아주 어릴 적 아버님께서 작고하셔서 홀어머님이 저를 어렵게 키웠다. 초등학교 시절 함께 자란 친구들이 아버지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