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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치원 입학생 모집 위한 '처음학교로'

15일까지 우선모집·등록
충북 사립유치원 90곳중 5곳 참여

  • 웹출고시간2018.11.01 17:39:01
  • 최종수정2018.11.01 17:39:01
[충북일보]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가 2019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 서비스를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는 내년에 만 3~5세 아동을 유치원에 입학시킬 학부모나 보호자들이 희망 유치원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무작위 추첨하는 서비스다.

올해부터는 신입생은 3순위까지, 재원생은 2순위까지 희망유치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당첨 시 3일 이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서비스는 1일 개통되지만 15일까지는 저소득층과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대상자 가정 자녀를 위한 우선모집 신청과 결과 발표, 등록이 진행된다. 일반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북에서 올해 온라인 입학 추첨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은 현재까지 5곳으로 파악됐다.

자세한 사항은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Q&A란이나 0079에듀콜센터(1544-0079+9)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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