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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옥천군지부, 11월 1일 한우의 날 맞아 소고기 전달

  • 웹출고시간2018.11.01 11:10:35
  • 최종수정2018.11.01 11:10:35

한우협회옥천군지부 이완순(오른쪽 세번째) 지부장 등 임원들이 1일 옥천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 90㎏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사)전국한우협회 옥천군지부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50만 원 상당의 한우 90kg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320만 원 상당의 한우 80kg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주민들을 위해 한우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있다.

이완순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우 농가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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