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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1 14:40:00
  • 최종수정2018.10.31 14:40:00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

[충북일보=세종] 지난 2016년 11월 출범한 세종시문화재단은 인병택(60·사진) 현 대표가 앞으로 2년간 더 이끌게 됐다.

재단측은 "1기 이사회 임원들의 임기(2년)가 10월말 끝남에 따라 최근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 대표의 연임(連任)을 의결하는 외에 새로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박영대 전 문화재청차장 △김갑년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교양교육원장 △박성준 한국영상대 영상연출과 교수 △임선빈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장 등 4명이다.

박영대 씨, 김갑년 씨, 박성준 씨, 임선빈 씨

또 △남진수 전 출판문화산업진흥원사무처장 △박정수 고양문화재단 공연사업팀 무대조명 감독 △임영이(여) 전세종문화원장 △임재일 공주대 겸임교수 등 기존 이사 4명과 염규옥 감사(도원회계법인 전무)는 연임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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