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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1 13:56:08
  • 최종수정2018.10.31 13:56:08

지난 6월 8일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 세종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세종교통사관학교' 1기 수료식 모습.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세종]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주도해서 만든 '세종교통사관학교'가 올해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반협업 및 사회혁신 등 2개 부문에서 총 12건을 선발한 이번 공모에서 세종시는 '구인난 버스업계 구원투수로 등장한 세종교통사관학교'란 주제로 응모, 일반협업 부문에서 수상했다.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버스업계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문을 연 세종교통사관학교는 공사를 비롯해 세종시·고용노동부·한국폴리텍Ⅳ대학·대전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5개 기관이 민관 협업 방식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3기에 걸쳐 모두 71명의 승무사원(운전사)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62명(87.3%)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에 취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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