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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 민원실 '야간전입신고의 날' 운영

이달초부터 12월말까지 민원인 편의제공

  • 웹출고시간2018.10.31 13:17:04
  • 최종수정2018.10.31 13:17:04

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는 서충주신도시 입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12월말 까지 서충주신도시 민원실에서 '야간 전입신고의 날'을 운영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는 서충주신도시 입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충주신도시 민원실에서 '야간 전입신고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단지 내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이달 초부터 전입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운영하게 됐으며, 직장관계 등으로 낮시간에 전입신고를 하기 어려워 불편을 겪던 민원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운영기간은 입주가 몰리는 이달 초부터 12월말 까지다. 11월은 매주 화· 목요일 주2회, 12월은 매주 목요일 주1회 운영한다.

이 기간 저녁8시까지 세대주 신분증, 도장, 전입자(신고인) 신분증을 지참해 첨단산업단지 내 서충주신도시 민원실을 방문하면 전입신고를 처리할 수 있다.

'야간 전입신고의 날'운영을 통해 입주민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활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신도시 민원실에서는 입주민 편의 제공은 물론,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전입자에게 봉숭아 꽃씨 나누어주기'와 '전입세대 환영 메시지 보내기'를 추진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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