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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 열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

  • 웹출고시간2018.10.31 10:33:09
  • 최종수정2018.10.31 10:33:09

지난해 열린 제22회 제천시생황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우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인 '제23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제천시체육회 및 제천시종목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천시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3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및 동호인대표의 생활체육 7330 실천다짐 순으로 이어지며 식후에는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등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족구, 정구, 볼링, 궁도, 그라운드골프, 합기도, 검도, 당구, 게이트볼, 야구, 생활체조, 풋살, 인라인, 자전거 등 19개 종목에서 3천500여명의 제천지역의 동호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룬다.

대회 첫날 생활 체조경연 등 19개 종목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볼링 등 4개 종목별 경기가 이어진다.

제천시체육회는 대회 중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최소 1종목에 참여해 이를 1주일에 3일 30분 동안 하도록 권장하는 '스포츠7330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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