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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1 10:34:52
  • 최종수정2018.10.31 10:34:5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30일까지 기업환경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충북의 정주여건을 비롯한 투자환경에 대한 내용 5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조사 등 기업지원정책과 기업애로에 대한 내용이 각각 5개, 기타 설문 분석을 위한 기업 유형 5개 등 2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서에 의한 서면조사와 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가 병행된다.

이번 조사는 기업환경 현실을 반영한 기업정책 방향을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업애로자문위원회를 확대 구성해 기업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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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만난 사람들 -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충북일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50~60대인 사람들은 모두 다 공감하는 말이다. 절실 할수록 더 노력하고, 어려 울수록 뼈를 깎는 인고(忍苦)의 세월을 견딘 CEO들이 적지 않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그의 이력과 언변을 보면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표상(表象)이라는 사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 김 회장을 만나 고향을 향한 큰 그림이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주요 업무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고, 2016년 법정단체가 됐다. 주요 업무로는 감정평가제도 개선, 감정평가사 지도·관리 및 연수, 국토교통부장관 위탁업무 등이 있다. 그리고 올바른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감동교실을 운영하고,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사업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 출신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나 "저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늘 생각하면서 자랐다. 아주 어릴 적 아버님께서 작고하셔서 홀어머님이 저를 어렵게 키웠다. 초등학교 시절 함께 자란 친구들이 아버지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