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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0 17:52:47
  • 최종수정2018.10.30 17:52:47
[충북일보=청주] 서원대가 청주 '신항서원'을 중심으로 청주지역 선비들의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첨단 융·복합 공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원대는 이 공모전을 통해 신개념 감성 체험관을 구성하기 위한 역사문화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서원 일대에 특화 거리를 조성해 체험과 공유 문화의 장을 구현할 계획이다.

'2018 지역특화 스토리개발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신항서원을 중심으로 청주지역 선비들의 효사상, 학문, 교육, 문학, 풍류, 의병 활동 등이다.

주제를 바탕으로 문화와 기술(가상현실, 인공지능, 홀로그램, 드론 등)을 접목한 융·복합 공연의 스토리(A4 30페이지 이내)와 기획안(PPT 20장 이내)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서원대 누리집을 참고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충북도지사상) 1팀(상장 및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팀(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청주시장상) 각 1팀(상장 및 상금 50만원), 창의상(서원대학교 총장상) 각 2팀(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한국언론정보학회장상) 각 3팀(상장 및 부상) 등이다.

당선작은 12월 10일 서원대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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