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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0 16:00:14
  • 최종수정2018.10.30 16:00:14

충주연수초는 수산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4~30일까지 '수산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는 수산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대한영양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4~30일까지 '수산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수산물 영양이야기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영양 및 우수성을 알려주는 교육을 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수산물 밥상'캠페인을 통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급식으로 제공된 수산물을 먹고 '오늘 먹은 수산물 요리에게 멋진 이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수산물 급식 요리 이름 짓는 이벤트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학교는 '은빛금빛건강튼튼삼치구이 (정하얀)','고등어와 고추장의 콜라보 (김하은)','찰랑찰랑 내입에서 헤엄치는 고등어구이 (박성은)' 등 이벤트 수상작품명으로 식단표를 구성, 수산물 음식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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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