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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화재취약계층 69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 웹출고시간2018.10.30 15:12:59
  • 최종수정2018.10.30 15:12:59

충주소방서는 지난 22~30일까지 화재취약계층 69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22~30일까지 화재취약계층 69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초기에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발생함으로써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 초기 진화에 사용되는 소화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2월 5일부터 법령개정으로 단독주택에도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등 관내 화재취약 계층에 대해 충주소방서는 매년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활동과 함께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주요기능과 작동방법 교육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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