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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28회 정례회 폐회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18.10.30 13:56:31
  • 최종수정2018.10.30 13:56:31

지난10~30일까지 열린 제228회 충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30일 12건의 조례안과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충주] 제228회 충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30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도심녹화'를 주제로 한 홍진옥 의원의 사전발언을 시작으로 2018 행정사무조사 승인과 '충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10일 1차 본회의 시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충주시의 저출산 대책', '라이트월드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 '주택과잉 공급 지적 및 2019 중부내륙철도 개통 대비 충주시 대책' 등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분야를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의원들의 철저한 준비로 시정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과 문제점들을 날까롭게 지적, 시민의견을 반영한 시정 조치와 대안 제시 등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11일부터 진행된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과 18일부터 시작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충주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상세히 점검했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제228회 정례회는 회기를 앞두고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특강을 마련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9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는 11월 12~22일까지 진행되며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시정 질문, 2017년도 행정사무조사 등의 사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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