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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 가득한 청남대 가을축제 한창

내달 11일까지 휴관없이 운영

  • 웹출고시간2018.10.30 11:12:54
  • 최종수정2018.10.30 19:19:17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를 찾은 관람객들.

ⓒ 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단풍과 국향으로 가득하다.

11회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단풍의 화려함, 국향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청남대는 휴관 없이 개방된다.
ⓒ 청남대관리사업소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축제에서는 국화·조형물·국화분재·야생화 등 1찬1천900여 점이 전시된다.

대통령기념관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사진전, 국화미술 작품전 등이 열린다.

문화예술공연, 각종체험, 이벤트, 우슈·택견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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