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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0 11:12:54
  • 최종수정2018.10.30 11:12:54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를 찾은 관람객들.

ⓒ 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단풍과 국향으로 가득하다.

11회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단풍의 화려함, 국향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청남대는 휴관 없이 개방된다.
ⓒ 청남대관리사업소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축제에서는 국화·조형물·국화분재·야생화 등 1찬1천900여 점이 전시된다.

대통령기념관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사진전, 국화미술 작품전 등이 열린다.

문화예술공연, 각종체험, 이벤트, 우슈·택견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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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만난 사람들 -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충북일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불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50~60대인 사람들은 모두 다 공감하는 말이다. 절실 할수록 더 노력하고, 어려 울수록 뼈를 깎는 인고(忍苦)의 세월을 견딘 CEO들이 적지 않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그의 이력과 언변을 보면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표상(表象)이라는 사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 김 회장을 만나 고향을 향한 큰 그림이 무엇인지를 들어봤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주요 업무는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고, 2016년 법정단체가 됐다. 주요 업무로는 감정평가제도 개선, 감정평가사 지도·관리 및 연수, 국토교통부장관 위탁업무 등이 있다. 그리고 올바른 부동산 문화 정착을 위해 부동산 감동교실을 운영하고,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사업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충북 출신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나 "저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을 늘 생각하면서 자랐다. 아주 어릴 적 아버님께서 작고하셔서 홀어머님이 저를 어렵게 키웠다. 초등학교 시절 함께 자란 친구들이 아버지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