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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IP창업클럽' 운영

예비창업자·기업인 의견 교환

  • 웹출고시간2018.10.29 16:07:19
  • 최종수정2018.10.29 16:07:19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IP창업클럽' 운영을 통한 IP(지식재산권)기반 창업 촉진에 박차를 가한다.

'IP창업클럽'은 IP디딤돌(창업존) 사업을 지원받은 수료생들의 네트워킹 모임이다.

멤버들은 기술기반 창업에 관한 IP창업존 교육 이후 △국내 특허출원 지원 △3D프린팅 도면설계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 아이디어 권리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 26일 청주상공회의소 IP창작교실에서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들과 선배 벤처기업들이 함께하는 'IP창업클럽'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예비창업자, IP경영인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업지원사업 공모 전략 코칭을 비롯해 IP경영인클럽의 혁신사례 및 창업초기 애로사항 공유 등을 통해 선후배 기업인간의 생생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은 "이번 IP창업클럽 행사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망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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