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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부산 벡스코에서 체험부스 운영 호응
이연순 식품명인 특별상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8.10.29 13:16:52
  • 최종수정2018.10.29 13:16:52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제천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 및 자연치유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오후 벡스코 주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는 제천시 평생학습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연순 식품명인(향토음식개발 원장)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원장은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 선정됐다.

시는 충청북도 통합부스에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 및 제천 한방이혈봉사단(8명)의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체험'을 운영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박람회에는 제천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원(회장 송은숙) 50여 명이 참여해 전시, 체험, 홍보, 발표 등을 통해 전국의 평생학습 정보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문화 확산 및 교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제천시는 2013년 중소도시로서는 처음으로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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