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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9 11:25:12
  • 최종수정2018.10.29 11:25:12

대한한동협회 영동군지부 손석주(왼쪽 네번째) 회장 등이 29일 영동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500세트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가 29일 영동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5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2kg) 500세트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소외되기 쉬운 주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단체로서, 지속적인 돼지고기 기탁으로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과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에도 한 해 동안 1천2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였고, 올 해 상반기에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을 했다.

손현수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하는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따뜻한 영동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원단은 기탁된 돼지고기를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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