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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8.10.29 13:25:06
  • 최종수정2018.10.29 13:25:06
[충북일보]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서인범(67·사진) 회장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 회장은 농촌지도사업 발전 및 협력지도에 공이 큰 농촌지도자로서 조직 활성화 및 결속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는 평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 고추병해충예찰단원으로도 성실히 활동하는 등 농업·농촌 발전과 과학영농 선도실천 및 보급에도 앞장서왔다.

서 회장은 지난 1986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 후 2012년 사리면농촌지도자회장, 2015년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충북도농촌지도자 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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