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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도시,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주차난 부분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8.10.28 13:33:23
  • 최종수정2018.10.28 13:33:2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8일 충북혁신도시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은 유휴지를 활용해 맹동면 동성리에 주차면수 34대 규모로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됐다.

이에 앞서 음성군은 올해 5월 맹동면 동성리 동성우체국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주차면수 35대 규모로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충북혁신도시 내 첫 번째로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주차면수 총 69대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운영하게 돼 충북혁신도시의 주차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시공영주차장의 추가 조성으로 혁신도시 내 총 69대의 주차면을 확보했고, 이로 인해 혁신도시 내 주차난 완화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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