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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건설에 주부 참여 늘어난다

모니터단원 38명→45명,활동 지원도 강화

  • 웹출고시간2018.10.27 15:22:57
  • 최종수정2018.10.27 15:23:04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26일 오후 열린 '7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부모니터단' 발대식 모습. 앞줄 가운데 넥타이 맨 사람은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이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신도시 주부들의 참여가 확대된다.

신도시 건설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6일 오후 3시부터 신도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7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부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

내년말까지 △신도시 건설과 관련된 주민 의견 발굴과 제안 △모니터링(현장 점검)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될 7기 모니터단은 단원 수가 6기(38명)보다 7명 늘어난 45명이다.

또 △마일리지제 도입(우수 활동자 표창) △활동 수당 지급 △주요시설 시찰 등을 통해 행복청의 모니터단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행복청 관계자는 "신도시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단원 수를 늘렸고,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활동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각종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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