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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장,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8.10.28 13:36:50
  • 최종수정2018.10.28 13:36:50

양원기(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장이 2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양원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회장이 2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기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 회장은 1991년 진달래봉사회에 입회해 27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 시간이 4천800여 시간에 이를 정도로 봉사 베테랑이다.

2016년 영동지구협의회 회장에 선출됐으며 지금도 회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재난구호활동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희망풍차 결연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고국방문사업, 친정집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원기 회장은 "이 상은 묵묵히 봉사에 앞장서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상이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은 다문화 복지향상 분야 유공 봉사원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에서 15명이 수상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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